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림자 군도 (문단 편집) === [[비에고|몰락한 왕(The Ruined King)]] === 어느 날 동쪽 대륙에 위치한 호전적인 제국 '카마보르'의 여장군 [[칼리스타]]가 축복의 빛 군도로 찾아왔다. 그녀는 암살자의 독에 당해 사경을 헤매는 왕비를 낫게 할 방법을 찾고 있었으며, 오랜 탐색 끝에 이 전설 속의 군도를 발견하게 된 것이었다. 축복의 빛 군도의 결사단의 수뇌부는 그녀의 진심어린 부탁에 감명 받게 되었고, 그녀에게 왕비를 섬으로 데려 온다면 그녀를 치료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칼리스타는 군도의 방어 마법을 뚫을 수 있는 주문과 함께, 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말아달라는 당부도 받았다. 칼리스타는 희망에 차 제국으로 돌아왔지만 곧바로 자신이 너무 늦고 말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녀는 왕비가 이미 죽었으며, 그곳에서 왕비 이졸데의 죽음에 상심하여 광기에 빠진 자신의 조카이자 국왕인 [[비에고]]와, 왕을 충동질하여 그 왕의 명령을 빌미로 무자비한 숙청을 벌이는 강철 기사단(Iron Order)의 단장 [[헤카림]]의 횡포로 인해 어둠에 잠긴 제국을 보게 되었다. [[비에고]]는 돌아온 칼리스타에게 알아낸 것을 모두 말하라고 명령했지만, 죽은 이졸데의 시신을 군도에 가져가더라도 그녀를 되살릴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었던 칼리스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에 비에고는 칼리스타를 반역자로 몰아세웠고, 그녀가 비밀을 실토할 때까지 감옥에 가두도록 명령했다. 헤카림은 음흉한 속내를 숨긴 채 칼리스타에게 접근했다. 칼리스타가 갇힌 감옥에 찾아온 그는 칼리스타에게 왕비가 정말로 부활하거나, 그것이 불가능하더라도 비에고가 왕비의 죽음을 인정하고 축복의 빛 군도에 왕비의 시신을 묻고 돌아온다면 왕의 광기가 누그러질 것이라고 설득했다. 칼리스타는 마지못해 비에고와 기사단이 탄 소규모 함대를 군도로 이끌었다. 보호 마법을 뚫고 군도에 들어선 카마보르의 군대는 군도의 수도인 헬리아로 진격해 들어갔다. 군도의 결사단원들과 대면한 비에고는 이졸데를 살릴 수 있는 비밀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결사단은 왕을 애도하면서도, 안됐지만 이졸데는 이미 자신들이 도울 수 있는 범위 밖에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죽음을 속이려 드는 것은 자연계의 질서에 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비에고는 분노하여 방법을 실토할 때까지 섬의 거주민들을 하나씩 죽이도록 칼리스타에게 명령했다. 칼리스타는 이런 왕의 명령을 도저히 따를 수 없었고, 부하들과 함께 섬의 주민들을 지키려 했다. 그녀는 왕에게 예전의 영민했던 모습으로 돌아와달라고 간청했다.[* 그러나 공개된 비에고의 성격은 자신의 왕비 이졸데에게만 눈이 팔려 국고까지 바닥낸 여타 창작물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암군이다.] 하지만 격노한 비에고는 이번엔 헤카림에게 같은 명령을 하였고, 칼리스타는 헤카림에게 자신을 도와 왕을 막아줄 것을 호소했다. 칼리스타를 시기하고 있던 헤카림은 지금이 그녀를 몰아내고 자신이 장군의 자리에 앉을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는 처음엔 칼리스타를 도우려는 것처럼 그녀의 옆에 섰지만, 이내 그녀의 등 뒤로 검은 창을 찔러 넣어 그녀를 살해했다. 헤카림은 강철 기사단에게 명령하여 칼리스타의 부하들을 포함해 섬의 주민들을 살육하게 했다. 축복의 빛 군도는 신성한 안개로 오랫동안 보호받으며 외부와 격리되어 있었기 때문에 군대마저 존재하지 않았고, 흉포한 카마보르의 전사들은 아무런 거리낌 없이 주민들을 학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